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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주민과 공무원들 쏟아지는 눈과 연일 전쟁입니다.

그동안 다른 지자체와 공공기관, 군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힘이 됐습니다.

더 필요합니다.

자연과의 맞대결은 버거운 일이지만 이렇게 손을 모으면 좀 나을 겁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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