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과 한국이 북한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서 차이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할 예정이라고 미국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케리 장관의 주안점이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고 전쟁 억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의지와 동맹 약속을 거듭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케리 장관이 내일 있을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과 한국이 밀접하게 동조하는 입장을 유지할 기회라고 이번 방한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또 케리 장관이 한국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최근 남북관계의 진척된 상황을 듣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에 도착해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캐리 장관은 다음 날인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중국을 방문해 북한과 기후 변화에 관한 문제 등을 놓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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