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으로 운동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르면 올해부터 체력이 우수한 사람에게 주요 질병 관련 보험료를 할인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체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4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거점 체력센터 2곳에서 체력 측정을 한 뒤 체력이 우수하다는 인증서를 받아 보험사에 제출하면 종신보험이나 암 보험 등 주요 질병 관련 보험에서 월 5%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우수' 등급은 대한민국 평균 체력의 상위 30%에 해당하는데, 구체적인 기준은 현재 서울대 의대와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문체부는 밝혔습니다.
현재 거점체력센터에서 운영 중인 상위 30% 이내의 기준은 40세에서 44세 남성의 경우 제자리 멀리뛰기 220cm, 20m 왕복달리기 12초, 윗몸 앞으로 굽히기 13cm 등입니다.
이 방안은 그러나 구체적인 보험료 할인 기준이나 대상 상품 등을 놓고 금융당국과 보험사 등과 협의를 거쳐야 해서 실제 시행 시기는 올 하반기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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