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개혁과 관련해 "공기업 노조가 연대투쟁을 결의하고 개혁에 저항하려는 것은 철밥통, 기득권 지키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기업인 공기업 직원으로서 공복 의식을 망각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공기업 노조는 매년 연봉인상을 요구하며 이면합의를 통해 일반직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복지를 계속 늘리는 행태를 보여왔다"면서 "악질적 이면합의는 배임혐의를 적용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공기업, 공공기관 부채와 관련해 "현재 누적된 공기업 부채의 상당 부분은 지난 정부에서 누적된 정부정책, 다시 말해 세금으로 부담할 정책을 공기업에 비정상적으로 떠넘긴 게 쌓인 것도 있다"면서 "정부 정책에 따른 공기업 부채 떠넘기기를 다시 반복하지 않는 정상화를 추진해야 (공기업 개혁이) 동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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