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마식령 스키장 관광객 유치를 겨냥해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에 관광사무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13일)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김문호 하바롭스크 주재 북한 영사가 지난달 중순 하바롭스크 주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러시아인들의 북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북한 관광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영사는 또 현재 운항이 중단된 평양∼하바롭스크 정기항로를 재개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김 영사는 "북한에 최신 스키장이 들어섰다"고 강조하며 올해 초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에 러시아 관광객들을 유치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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