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업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 '제37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이희범 경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상임금 범위 확대와 60세 정년 의무화 등 노동시장을 둘러싼 법·제도적 변화를 거론하면서 "본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적정 임금조정률을 2.3% 범위 내로 제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 비율이 올해 기업의 직접 인건비 총액 상승분을 의미한다"고 설명한 뒤 "제도 변경으로 임금상승률이 2.3%를 초과하는 기업은 올해 임금을 동결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각 기업이 처한 환경에 맞춰 최종 임금조정률을 조정하도록 하되, 재계 차원에서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총 연찬회…"올해 임금 조정률 2.3% 범위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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