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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코끼리 밀렵 기승…英, 국제회담 열기로

[이 시각 세계]

아프리카 초원에서 한가롭게 낮잠을 즐기는 코뿔소들입니다.

그러다가 취재진이 가까이 다가가면 당황한 듯 뒷걸음질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코뿔소 뿔을 잘라 밀거래하는 밀렵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현지 경찰과 동물 보호단체가 이들로부터 압수한 뿔만 벌써 수천 개에 달합니다.

밀렵꾼으로부터 목숨을 잃은 동물은 코뿔소뿐만 아니라, 코끼리, 호랑이까지 다양합니다.

그래서 최근 영국 정부가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국제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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