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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궁궐에서 즐기는 정월 대보름달

조선 궁궐에서 즐기는 정월 대보름달
오는 14일은 무슨 날? 밸런타인 데이! 맞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보름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문화재청에서는 조선시대 궁궐 경복궁과 창경궁을 야간 개방합니다.

문화재청은 봄과 가을, 일 년에 두 차례씩 궁궐 야간 개방을 해왔는데요, 겨울에는 낙상의 우려도 있고, 화재의 위험도 있어서 개방을 해오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겨울밤 궁궐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창경궁은 오늘(11일)부터 16일까지 개방됩니다.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하루 제한 인원이 있는데요, 창경궁은 하루 최다 관람 인원이 1,700명입니다.

야간 경복궁


경복궁은 내일부터 17일까지, 하루 1,500명 관람객에게 야간 개방을 하게 됩니다.

입장권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판매가 됐고요, 100여 장씩은 현장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명이 구입할 수 있는 입장권은 2장으로 제한됩니다.

관람료는 평소와 똑같이, 창경궁은 1천 원, 경복궁은 3천 원입니다.

고즈넉한 궁궐의 겨울밤을 즐길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풍성한 정월 대보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8뉴스에선 창경궁의 겨울밤 풍경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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