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채널 SBS]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안현수와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가 골인 직전 뒤엉켜 넘어진 사이 꼴찌에서 1등으로 치고 올라와 행운의 금메달을 차지했던 선수죠. 호주의 스티븐 브래드버리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호주 방송의 해설자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줄곧 꼴찌로 달리던 브래드버리는 안현수와 오노 그리고 중국의 리자준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다가 4명의 선수가 뒤엉켜 우르르 넘어진 덕에 행운의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행운의 금메달리스트' 스티븐 브래드버리. 그는 소치에서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였던 안현수에 대해 추억하며 러시아 대표로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빅토르 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스티븐 브래드버리는 과연 어떤 말을 했을까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전국민 응원 릴레이] 소치 태극전사들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