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영동 닷새째 눈 폭탄…15cm 더 내린다

영동엔 닷새째 1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동해안 지방의 눈은 오늘(10일) 밤이 최대 고비가 되겠는데요.

내일 낮에 눈이 그친 뒤에도 금요일과 토요일 또 다시 큰 눈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내일 오전까지 적설량 최고 15cm로 여전히 많겠습니다.

게다가 강원 산간과 태백시엔 한파주의보도 내려져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는 곳이 많겠는데요.

내일 아침 태백 영하 12도, 서울 영하 6도 등, 그 밖의 지역도 오늘보다 3~5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소치는 비가 조금 온 뒤 오후 늦게 그치겠고 낮 기온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엔 조금 춥겠지만, 낮에는 서울 영상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더 오를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