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일본 내에서 가미카제 자살특공대의 유서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모두 알다시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양대 발원지 중 하나로 세계대전 중 많은 반인류, 반인도적 전쟁 죄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른바 가미카제 특공대 유서를 기록유산으로 신청하려는 의도는 매우 명확하다며 이는 일본 군국주의의 침략역사를 미화하고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의 승리와 전후 국제질서의 성과에 도전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것은 유엔 유네스코 조직의 세계평화에 대한 정신과 완전히 반대된다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강렬한 비난과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가고시마현 '지란특공평화회관'은 최근 태평양전쟁 말기 가미카제 자살특공대로 동원됐던 대원들의 유서 등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기로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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