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올 6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 정상회의때 아베 총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그제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6월 정상회담을 제의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2012년 말 정권 출범 이후 지금까지 5번이나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올 10월 또는 11월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을 통해 러시아가 실효지배 중인 "북방영토 귀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북방영토 문제 해결에 강한 의욕을 표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정부의 새 에너지 기본계획과 관련해 "현실을 직시하면서 책임질 수 있는 실현 가능하고 균형 잡힌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해 안전이 확인된 원전의 재가동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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