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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는 지금 여배우 전성시대!

극장가는 지금 여배우 전성시대!
오랜만에 여배우들을 앞세운 영화들이 우리 극장가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흥행순위 1위인 코미디영화 '수상한 그녀'는 개봉 20일 만에 관객 580만 명을 끌어모았습니다.

21살의 젊은 여배우 '심은경'을 단독 주연으로 내세웠습니다.

심은경은 2010년 TV 드라마 '나쁜 남자'와 2011년 영화 '써니', 2012년 '광해'에서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시나리오 초안에서는 주인공이 훨씬 섹시한 미녀로 설정되어 있어 다른 배우들이 거론됐지만, 내가 직접 심은경을 선택해 그녀에게 맞게 시나리오를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능의법칙


이번 주에는 엄정화, 조민수, 문소리 등 세 여배우가 공동 주연을 맡은 '관능의 법칙'이 개봉합니다.

조선미녀삼총사


여기에 역시 하지원, 가인, 강예원 등 다른 세 여배우들이 공동 주연을 맡은 '조선미녀삼총사'까지 우리 극장가는 오랜만에 여배우 풍년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도 우리 영화계는 남자 배우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여자 배우들이 상대역을 맡아도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고, 위 영화들처럼 단독이나 공동으로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경우는 더욱 드뭅니다.

국내 관객들이 남자 배우 주연 영화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배우 중심 영화는 흥행이 어렵다는 영화계의 고정관념도 있습니다.

여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작품을 까다롭게 고르는 경향도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우리 여배우들의 이야기를 오늘(10일) 8시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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