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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밤낮으로 최선 다해야 성과"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밤낮으로 최선 다해야 성과"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과 관련해 "노심초사하고 보완하고 또 수정하고, 어떻게 하면 국민이 체감할 것인지 밤낮으로 노력해야만 성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0일)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사자나 호랑이가 작은 토끼 한 마리 잡는데도 최선을 다한다"면서 경제 혁신은 국정과제 중에서도 핵심 과제인데 피 말리는 노력을 안 하면 어떡하냐"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의 핵심 과제인 공공기관 정상화나 규제 개혁 역시 진작부터 그 필요성과 해결 방향이 제시돼 왔지만, 번번이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다"며 "각 수석은 경제혁신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결정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변동성 확대 조짐과 관련해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4만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경제 체질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경제 구조적 문제에 대한 정책적 해결 방안이 뭔지 고민하고 지금까지 추진이 어려웠던 과제를 국민 입장에서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결할 것인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담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 3.0'이 잘 안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부처·기관이 정부 정책에 손 놓고 있거나 방관하는 것도 개혁해야 할 일 중의 하나"라면서 "공무원의 책임은 무한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고 질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해 "국내외 업무가 밀려 있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도 잡혀 있어 부득이 소치를 방문하지 못했다"면서 "각 부처가 협력해서 소치 올림픽이 잘 진행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소치 올림픽이 끝나면 전 세계 동계 스포츠의 관심이 평창을 향하게 될 것"이라며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대회 지원단을 가동하고 비서실 내에서도 관련 수석이 TF를 구성해 대회 준비를 점검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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