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새로 나온 책 소개해 드립니다.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18세상 / 김성윤 지음 / 북인더갭]
어른들은 절레절레 고개를 젓는 요즘 10대들의 문화를 파헤친 책입니다.
랩 가사처럼 운율을 맞춘 부제에서 느낄 수 있듯이, 10대들의 속내를 어른들이 아는 언어로 재단하려 하지 않은 것이 이 책의 미덕입니다.
노스페이스 패딩이 사실은 '가상 알통'일 수 있다는 등, 10대 문제를 보는 새로운 해석을 다수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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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명인과 딴따라를 가르는 한끗 / 서신혜 지음 / 역사의 아침]
옛 음악꾼들 가운데 기록에 남을 정도의 명인이 된 사람들은 무엇이 달랐을까.
그들이 열정으로 흘린 피와 땀의 이야기를 고전문학을 전공한 국문학자가 다양한 사료에서 찾아냈습니다.
음악에 대한 책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삶의 전반적인 주제를 다룬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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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 전성철 지음 / IGM 북스]
공장 직공, 택시운전사, 웨이터 등 온갖 직업을 거쳐 뉴욕 대형 로펌의 파트너를 지내고 관계와 학계에서 성공한 뒤 "CEO들의 경영선생님"이 된 저자가 꿈을 이뤄낸 경험을 담았습니다.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에너지는 "자기 다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을 때 솟아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10년 전에도 베스트셀러였던 책을 새롭게 개정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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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 서동욱·김행숙 엮음 / 민음사]
지난 30여 년간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시를 소개해 온 '민음의 시' 시리즈가 200번 출간을 돌파했습니다.
201번째 시집은, 김수영 문학상 1회 수상 시인인 '저문 강에 삽을 씻고'의 정희성에서 32회 수상자 손 미까지 한국 현대 시의 각 국면을 대표하는 시인 32명의 작품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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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춘문예 당선 시집 / 김진규 등 / 문학세계사]
국내 주요 일간지 신춘문예 시와 시조 당선자들의 작품을 묶은 시집도 선보였습니다.
삶과 세계를 아우르는 열린 감각을 지닌 20대 시인들의 시가 많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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