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채널 SBS]
루지 남자 1인승에서 은·동메달을 차지한 40대 노장 선수들의 대기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불혹의 건재함을 알린 두 선수는 러시아의 알베르트 뎀첸코와 이탈리아의 아르민 최겔러입니다. 43세의 뎀첸코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동계올림픽 개인 종목 사상 최고령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동메달의 주인공인 40세 최겔러 역시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최초로 6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서는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한편, 독일의 펠릭스 로흐가 1~4차 시기 합계 3분27초526의 기록으로 뎀첸코를 제치고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김동현 선수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3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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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