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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 동해안 '대설경보'…최고 30cm 더 온다

<앵커>

나흘째 눈 폭탄이 쏟아진 강원도 동해안 지방에 대설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약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10일)까지 최고 30cm 더 쌓인다는 예보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조경아 캐스터.



<기상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영동지방에 계신 분들은 이번 주말이 얼마나 피곤하실까요, 치워도 치워도 계속 쌓이는 눈, 그칠 줄을 모르고 있는데요.

눈이 그치려면 기압계에 변화가 좀 생겨야 하는데,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에서 동풍이 들어오는 구조, 오늘도 그대로고요, 월요일인 내일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지금도 동해상에 이렇게 뿌옇게 눈구름이 보이시죠.

산너머 철원이나 춘천을 비롯한 영서지방에도 오늘 아침부터 꾸준히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영동이나 경북 동해안 쪽에 계속해서 대설특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월요일인 내일까지 이들 지역에 최고 30cm 더 쌓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지금 구름 사이로 햇살이 조금씩 보일 텐데요.

월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내일 아침기온 중부지방 대체로 영하 5도선, 평년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으로 오르는데, 동풍이 들어오는 영동이나 동해안 지역만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좀 낮겠고요, 당분간은 큰 추위 없겠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의 경우 수요일과 또 주 후반에도 또 한 번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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