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9일) "내각 보건성이 세계적으로 유행되는 돌림감기와 홍역, 조류독감 등 전염병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예방대책을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전염병들의 유행 동태를 계통적으로 장악해온 보건성에서 치밀한 작전과 계획을 세웠다"며 "긴급협의회가 열린 데 이어 전염병을 미리 막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달 29일 북한에서 가금류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 북한에서 조류독감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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