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공영방송 NHK의 회장 등 고위인사들의 극우 망언이 미국과 일본의 관계를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로 경색된 미일 관계가 NHK 회장과 경영위원의 발언 때문에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보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NHK 관계자들의 문제 발언들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과거 언론인들이 일본 군국주의 정부의 선전원 역할을 했다며 아베 총리와 집권 자민당에 언론을 재설정하는 것은 전략적 우선순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이 지난달 2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군 위안부는 과거 흔히 있던 일로 유럽 모든 곳에도 있었다"고 했고, 햐쿠타 나오키 NHK 경영위원은 지난 3일 "난징 대학살은 없었던 일"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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