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영자신문사의 외국인 기자가 트위터에 정부를 비판한 글을 썼다는 이유로 추방당했습니다.
투데이스자만은 현지시간 7일 자사의 아제르바이잔인 마히르 제이날로프 기자가 정부의 추방 결정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4일 제이날로프 기자가 "국가 고위 관리를 비판한 글을 트위터에 썼다"며 추방을 결정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총리실은 제이날로프 기자가 지난해 12월 25일에 작성한 트윗과 관련해 "국가에 적대적 감정을 유발하고자 매우 거친 언사와 욕설을 포함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제이날로프 기자는 의견과 비판을 포함하지 않은 기사 2건의 인터넷연결주소를 트윗했을 뿐이라며 공공에 적대감을 유발했다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는 검찰이 이른바 '2차 비리 수사'로 경찰에 용의자 체포를 지시했으나 경찰이 이행하지 않았으며 용의자 가운데 미국이 작성한 테러리스트 용의자 명단에 오른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가가 포함됐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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