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형사3부는 딸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58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9월 동거남 53살 김 모 씨와 동거남 후배 49살 신 모 씨 등과 함께 딸의 남자친구 48살 양 모 씨를 강원도 평창군의 한 펜션으로 데려가 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도로변 옹벽 아래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평소 양씨가 여자친구인 딸을 폭행했다는 얘기를 듣고 훈계를 하려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종 사건으로 남을 뻔한 이들의 범행은 김 씨가 지난달 13일 경찰에 자수하면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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