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상경마장 반대 기자회견, 박범계 의원 등 참석

화상경마장 반대 기자회견, 박범계 의원 등 참석
참여연대를 비롯한 5개 시민단체는 오늘(6일)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화상경마장이 학교·주택가에 입점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화상경마장 입점 문제로 갈등이 일고 있는 대전과 순천, 충주 지역 주민들과, 박범계 민주당 의원, 진영 새누리당 의원 등 국회의원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사행산업을 육성하면서 지역 주민의 도박 중독과 범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용산 주민과 연대해 화상경마장 입점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용산 입점 예정지를 포함해 전국의 도박 경마장이 주민 동의 없이 들어서고 있다"며 더 많은 지역 주민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한국의 사행산업 총매출 규모는 지난 1998년 3.6조원에서 2012년에는 무려 19조4612억원으로 5배 넘게 급증했고, 영업장 수도 28곳에서 92곳으로 3배 넘게 늘었습니다.

한편, 지난 4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화상경마장을 주거지나 학교로부터 2km 이내에 설치하지 못하고, 기존의 화상경마장을 이전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