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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가야 문화 내세운 고령군 관광객 급증

<앵커>

대가야문화를 내세운 고령군에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관광인프라가 속속 들어선 덕분인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에는 2009년부터 3대 문화권사업으로 문화생태관광 기반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산성과 지산동고본군정비사업,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 등 주요사업은 2016년 완공 예정입니다.

주요 유적지 정비사업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역사체험관광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지산동 고분군입니다.

고령군은 이 고분군과 주변 유적지를 연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지산동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입니다.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 우륵전시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이 주요 관광 루트입니다.

고령군은 올해 152억 원을 들여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관광인프라와 체험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곽용환/고령군수 : 앞으로는 문화융성 시대입니다. 우리 고령군은 대가야의 중요한 문화유적을 바탕으로 해서 역사체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기반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고령군을 찾은 관광객은 2012년 310만 명에 이어 지난해 400만 명, 올해 5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곧 관광인 시대, 문화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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