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미국프로축구에 새로운 팀을 창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베컴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이애미에 세계적인 수준의 축구팀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팀 명칭은 아직 미정이고, 창단 일시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역 언론들은 2016년이나 2017년이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베컴은 지난해부터 신생팀 창단을 위해 투자자들을 만나 왔으며 최근 미국프로축구 측에 창단에 필요한 최소 투자금 2천500만 달러를 납입했습니다.
미국의 인기 TV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제작자 사이먼 풀러와 볼리비아 출신 억만장자 마르셀로 클라우르가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홈 경기장은 2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 지어집니다.
영국과 스페인리그에서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한 베컴은 지난 2007년 LA 갤럭시에 입단해 2012년까지 미국 리그에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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