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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형 창고서 화재…소방관 등 16명 사상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형 창고에서 불이 나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 바라코 지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등 9명이 숨지고 군인 7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 도중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이들이 변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소방관 6명과 청원경찰 2명, 자원봉사 소방대원 1명 등입니다.

부상자 가운데 크게 다친 군인이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이틀 동안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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