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동성애자 인권단체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후원사들을 겨냥해 러시아의 반 동성애 법을 철회하는데 힘써 줄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동성애자 인권단체인 '올 아웃'은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세계 19개 도시에서 소치 동계 올림픽 후원사들을 상대로 러시아의 반 동성애 법을 거부하는 목소리를 내달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이번 시위에서 겨냥하고 있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들로는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그리고 삼성과 오메가 등이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6월 미성년자에게 비전통적 성관계 즉, 동성애 선전을 금지하는 법률을 채택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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