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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스팸 전화 유형은 '불법게임·도박'"

"가장 많은 스팸 전화 유형은 '불법게임·도박'"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불법게임과 도박'을 권하는 스팸 전화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 계열사인 KTCS는 스팸 차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후후' 이용자들이 지난 1월 한 달간 신고한 스팸 전화 205만 8천 건을 유형별로 나눠본 결과, '불법 게임과 도박'이 58만 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대출권유가 51만 8천 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텔레마케팅이 21만 5천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출권유 스팸 전화는 전화영업이 전면 금지된 1월 27일 이후 신고건수가 전주 대비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후'는 발신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수신번호정보 앱으로, 상대방 이름, 주소, 스팸 신고 기록 등을 제공해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신재현 114사업본부장은 "후후를 통해 하루 평균 7만여 건의 스팸 신고가 들어온다"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와 이용자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스팸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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