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4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오늘(4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한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부터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광역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경기지사 후보로는 김창호 민주당 분당갑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인천은 새누리당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 민주당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 대구시장 후보로는 새누리당 권영진·배영식·주영성 전 의원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름과 사진, 전화번호, 경력 등을 담은 명함을 만들어 유권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대선 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전의 막이 오른 만큼 여야는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도 아니요, 지방 정부를 평가하고 심판하는 그런 차분한 선거가 되기를 기대를 합니다.]
[노웅래/민주당 사무총장 : 정치의 희망을 확실히 주기 위해서 혁신에 살고 혁신에 죽는 혁생혁사의 정신으로 지방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해당 선거구 현직인 경우를 제외하고 공무원들은 입후보를 하려면 오는 3월 6일까지 사직해야 하고, 국회의원들은 정식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5월 15일 전에 직을 내놔야 합니다.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선거전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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