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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앵커>

6·4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오늘(4일),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유권자들은 예비후보자들의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출마 희망자들은 1천만 원의 기탁금을 선관위에 내고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원을 둘 수 있습니다.

이름과 사진, 전화번호, 경력 등을 담은 명함을 만들어 유권자들에게 배포할 수 있고, 예비후보자 본인에 한해서 선거용 어깨띠나 표시물을 착용할 수도 있게 됩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에 이어 정식 후보자 등록은 오는 5월 15일과 16일 이뤄집니다.

재작년 대선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여야는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도 아니요, 지방정부를 평가하고 심판하는 그런 차분한 선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노웅래/민주당 사무총장 : 정치의 희망을 확실히 주기 위해서 혁신에 살고 혁신에 죽는 혁생혁사의 정신으로 지방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해당 선거구 현직인 경우를 제외하고 공무원들은 입후보를 하려면 오는 3월 6일까지 사직해야 하고, 국회의원들은 정식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5월 15일 전에 직을 내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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