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에 둥지를 틀고 전원생활을 하게 된 이후부터 자연스레 자주 찾게 되었다는 양수 5일장.
파란 하늘아래 형형색색의 천막들 사이로 펼쳐진 장터 풍경 속에 이영애가 장바구니를 들고 나타났다.
장터 상인이 들려주는 나물 삶는 노하우와 할머니가 직접 까주신 도라지는 이곳 양수장에서만 볼 수 있다며 5일장의 매력에 푹 빠져 자유롭게 시골장터를 누비는 그녀의 모습에 제작진도 살짝 당황할 정도였는데.
장을 보다말고 어디론가 사라진 그녀. 그녀에게 장보는 재미중에서도 빠져서는 안 될 한 가지가 있다는데. 과연 그녀는 무엇에 홀렸던 것일까. 그리고 제작진을 감동(?)하게 한 그녀의 돌발행동은?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