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의 녹색당-유럽자유동맹 그룹이 미국 정보기관의 불법 정보수집 행위를 폭로한 스노든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유럽연합 전문매체 유랙티브가 보도했습니다.
녹색당 그룹은 스노든이 주적 가치 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전 지구적인 상호의존성과 상호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색당 그룹은 2014년 노벨평화상 후보 마감일인 2월 1일 하루 전에 추천서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접수시켰습니다.
노르웨이 사회당 소속 솔옐 의원과 발렌 의원도 지난달 29일 스노든을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스노든은 지난해에도 덴마크 적녹연맹당과 노르웨이 의원 및 교수 등에 의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받은 바 있습니다.
스노든은 지난해 8월 러시아로부터 1년간의 임시 망명을 허가받은 뒤 모스크바 근처 모처에서 은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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