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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공중위협 느낀 적 없다"

中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공중위협 느낀 적 없다"
중국정부가 중국이 동중국해에 이어 남중국해에도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남해각방행동선언'에 대한 전면적 유효실행을 위해 노력하며 남중국해와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과 아세안의 발전관계는 '희망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 공중안전위협을 느낀 적이 없다며 중국은 남해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와 남해지역 전체 형세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언에 대해 중국이 당분간 추가적인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하지 않겠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피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훙 대변인은 또 일본 우익세력이 '중국이 조만간 남해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하려 한다'고 조작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자신의 평화 헌법 수정과 군 확장 계획을 덮으려는 것이라며 음흉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그러나 중국이 방공식별구역 설정을 포함해 국가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할 권리가 있으며 누구도 이러라저래라 할 수 없다고 밝혀 추가적인 방공식별구역 설정이 필요에 따라 언제든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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