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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월 국회 시작…'입법 뇌관' 즐비

내일부터 2월 국회 시작…'입법 뇌관' 즐비
설 연휴가 끝나고 내일(3일) 시작하는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 기초연금 수정,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검찰 개혁, 국가정보원 개혁 등 민감한 현안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회 정무회가 국정조사를 실시합니다.

국정조사에서 새누리당은 사태 수습책을, 민주당은 현오석 경제팀의 경질을 주장할 걸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2월 국회에서 현오석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도 검토할 예정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합니다.

기초연금의 경우 새누리당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노인 70%에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동해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를 차등 지급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대통령 공약 대로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밖에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는 문제와, 검찰 국정원 개혁 문제도 여야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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