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당국이 다람쥐 불법 포획을 집중 단속합니다.
알렉세이 고르로프 모스크바시 동북지구 생태국장은 현지시간 어제(31일)부터 도심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야생 다람쥐를 불법으로 잡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단속 경찰과 환경감시원도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르로프 국장은 다람쥐가 멸종위기 동물은 아니지만 모스크바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스크바에서 야생 다람쥐를 잡거나 매매하다 적발되면 2만 루블, 우리 돈 61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애완용 다람쥐가 인기를 끌며 한 마리에 최소 5천 루블, 우리 돈 15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모스크바에서는 일부 시민이 용돈 벌이로 다람쥐를 잡으려고 도심 공원에까지 올가미를 들고 나와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