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이 내전 3년 만에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으나 8일 동안의 협상에도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일단락했습니다.
이번 협상을 중재한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특사는 31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1차 협상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0일부터 2차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군 측인 시리아국민위원회 대표단은 2차 회담 일정에 동의했으며 정부 측 대표단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논의하고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양측의 견해차가 여전히 크지만, 이번 협상에서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2차 협상을 낙관했습니다.
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은 지난 24일부터 제네바에서 대면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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