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퓨마 한 마리가 가정집에 나타났습니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집 주인은 문을 걸어 잠그고 밖으로 나와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흥분한 퓨마는 순식간에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공격성이 강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 애완동물로 길들여진 퓨마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찰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퓨마는 인근 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