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산업이 연평균 90%가 넘는 고성장을 이뤄 제조업을 뒤흔들 만한 파괴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 김희태 책임연구원은 '제조업을 뒤흔들 혁명적 기술, 3D 프린터' 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3D 프린터는 입력한 설계도에 따라 소재를 층층이 쌓아올려 입체적인 사물을 만드는 장비입니다.
잉크 대신 플라스틱이나 금속, 세라믹 등의 소재를 얇은 두께로 쌓아올려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3D 프린터는 설계도만 있으면 곧바로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신속성과 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제조업 장비보다 큰 강점이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2년 3D 프린터 시장 규모는 출하량 기준으로 3만8천2대, 판매액 기준으로 2억8천797만 달러 수준입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3D 프린터 출하량은 2012년부터 5년 동안 연평균 95% 성장해 2017년에는 108만대에 이르고, 매출 규모는 연평균 82% 성장해 57억3천294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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