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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작년 해외생산 사상 최대…13% ↑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 공장에서 만든 자동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410만 8천여 대를 해외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2012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중국과 미국, 인도 등 7곳에 공장을 두고 있고 기아차는 중국과 미국, 슬로바키아 등 3곳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등 불투명한 시장 요인이 남아 있지만 여전히 판매 증가가 이어지는 중국과 회복 국면에 접어든 유럽 등지를 겨냥해 올해도 해외생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중국 3공장의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지난해 증설한 터키 공장을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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