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법원이 인도 반정부 세력에게 무기를 대량 밀매한 14명에 대해 현지시간 29일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중에는 방글라데시 내 최대 이슬람 정당인 '자마트 에 이슬라미'의 당수인 모티우르 라만 니자미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2004년 4월 방글라데시 항구에서 화기 4천930개와 수류탄 2만7천20개, 로켓탄 발사기 840대 등을 거래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산업부 장관이었던 니자미 대표는 무기 밀매를 도왔습니다.
이 무기들은 인도 반군단체인 아솜통일해방전선에 보내질 예정이었습니다.
아솜통일해방전선은 2011년 인도 정부와 정전협정을 맺기 전까지 인도 동북부에 있는 아솜주의 분리독립 운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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