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 3명이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의회를 통과한 '군 위안부법'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화당 스콧 가렛 의원과 민주당 빌 패스코렐, 애덤 쉬프 의원은 비양심적인 성노예 운영을 부정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며 케리 장관에게 일본의 사죄를 독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세 의원의 서한 발송은 미국 의회 내에서 일본 비판기류가 점차 커지고 있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정파를 떠나 초당적으로 법안이행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케리 장관이 실제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압박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의회 내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사죄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여론을 환기시키고 일본의 과거사 도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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