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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 온뒤 옅은 황사…설날, 맑고 낮에는 포근

내일 비 온뒤 옅은 황사…설날, 맑고 낮에는 포근
설 연휴 첫 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한차례 겨울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설 연휴 첫날인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남부와 제주도에도 새벽에 한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5에서 최고 20mm, 그 밖의 지방은 5mm 미만입니다.

강원 북부 산간에는 1~3cm가량의 눈도 예상됩니다.

특히 비가 그치는 내일 오후부터 설날인 모레 새벽 사이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와 오늘 내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하면서 일부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사의 강도는 옅은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보다 3~4배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설날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6도까지 올라가는 등 한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설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아침에 서울, 경기도부터 비가 시작돼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전까지 겨울비치고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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