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26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에 29억 2천 8백만원 등 모두 4건의 사업에 162억 4천 5백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겨레말큰사전 사업은 남북의 언어체계를 통합·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2007년 관련법 제정 이후 해마다 정부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5·24조치 발효 이후 사실상 남북 교류가 중단되면서, 당초 목표한 지난해 발간은 무산됐고 종료 시점도 올해 4월에서 2019년 4월로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이 밖에 오는 8월 완공 목표로 경기도 연천에 건립중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통일체험시설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에 28억 8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운영경비로 94억 6천 8백만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운영경비로 9억 6천 8백만원이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됩니다.
올해 겨레말큰사전 사업에 2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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