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귀향인사를 시작으로 닷새간의 설 현휴에 전국을 순회하는 '민생투어'를 시작합니다.
김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당 지도부와 용산역을 방문해 열차로 귀향하는 시민에게 인사한 뒤 버스를 타고 충북 청주로 이동해 시장과 군 부대 등을 둘러보며 민심을 살필 계획입니다.
내일은 광주로 이동해 연휴 기간에 근무하는 소방관과 경찰관 등을 격려하고 설 당일에는 여수와 광양을 들러 주민들에게 세배한 뒤 오후에 전주로 이동합니다.
다음 달 1일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충남 지역 주요인사와의 간담회를 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에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상경합니다.
이번 일정에는 김 대표의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 씨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의 이번 전국 순회 일정이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에 집중된 것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세력확장에 맞서 당의 텃밭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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