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진에 있는 원전 한울 5호기가 오늘(29일) 새벽 가동 중단됐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동을 멈춘 원전은 울진에 있는 한울 5호기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새벽 4시 17분쯤 한울 5호기에서 정지신호가 발생해 원전가동이 자동으로 멈춰 섰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가 안정상태를 유지하는 등 원전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원전에 정지신호가 발생한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울 5호기의 발전용량은 100만 kW에 달하며, 지난해 7월 5일 복수기 이상으로 일시 정지해 6일 만에 재가동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원전 23기가 있는데 가동을 중단한 원전은 예방정비 중인 원전을 포함해 모두 4기입니다.
전력당국은 원전 대부분이 가동 중이고 전력 예비력이 충분한데다, 따뜻한 날씨에 전력수요가 크지 않아 당분간 전력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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