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장성택 사건' 등을 포함한 북한 내부상황을 놓고 중국 측과 장시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베이징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 6자회담 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 그리고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과의 회담 결과를 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이번 만남에서 비핵화 6자회담을 포함해 탈북자 인권문제 등 북한에 관한 모든 이슈를 논의했다며 특히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 측에 국제협약에 따라 처리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또 북한이 최근 인도주의적 이슈인 이산가족상봉을 제안한 것을 매우 지지한다며 다른 이슈와 연계 없이 사안이 계속 잘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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