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자치단체들이 서울로 오는 유학생들을 위한 학사 건립에 속속 나서고 있습니다. 지역 인재를 키우자는 뜻입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포천시와 연천군이 이번 1학기부터 서울시에 장학사을 운영합니다.
수도권의 자치단체가 서울의 장학사를 운영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데 그만큼 교육 문제가 중요해졌다는 뜻입니다.
화면 보시죠.
서울 강북구에 짓고 있는 포천 학사,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하 1층, 지상 5층 포천 학사에는 다음 달부터 포천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 50명이 입사할 예정입니다.
[송갑석/포천시청 서울사무소장 : 26실에 학생 50명 상한선이니까, 52명이 입사할 예정이며 월 한 15만 원 정도의 학생들이 부담을 해서 이렇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사는 서울로 떠나는 우수 학생을 잡기 위해서 포천시가 만든 여러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서울 4년제 대학에 들어간 학생은 163명, 1년 전과 비교할 때 2배 이상의 깜짝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서울로 유학 가는 학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춘수/포천시 교육협력팀장 : 포천에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학 가기도 편하고 내신 따기도 편안하고 또 시에서는 장학금도 지원하고, 또 장학사도 지원하기 때문에 이제는 포천에서 공부하는 것이 편안합니다. ]
오는 4월에는 같은 이유로 연천군에서도 연천 학사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교육이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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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번 설 연휴가 AI 확산을 막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가금류를 사육하는 1천 600여 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시화호와 안성 지역에는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방역 초소를 확충하는 한편 귀성객들에 대해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역 인재 후원"…수도권 학사 건립 나서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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