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강] 설 연휴 '명절증후군' 극복하려면?

설 연휴에는 많은 인구가 고향을 찾습니다.

민족 대이동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인데요, 그렇다 보니 귀성길의 교통정체는 감수해야만 합니다.

지난해 설 서울과 부산은 평균 7시간 20분, 서울과 광주는 5시간 50분을 기록할 정도로 오랜 시간 귀성객들은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승용차건 버스건 장시간 좁은 곳에서 똑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거나, 앉아있다 보면 근육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운전자들은 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고 장시간 운전 시에는 반드시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간단한 스트레칭도 해 주는 게 좋습니다.

바른 운전 자세로는 의자를 핸들 앞으로 끌어당긴 후, 무릎 각도는 60도 정도, 등과 엉덩이는 등받이에 기대어 10~15도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게 이상적이고요.

휴게소에서 스트레칭을 할 때는 목과 어깨, 허리를 돌리거나 눈 마사지를 해 주고 긴 심호흡을 하면서 몸의 긴장감을 풀어 줍니다.

한편, 명절 전후를 비교해 보면 명절 후에 목과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20% 정도 증가한다는데요.

주부들이 명절음식을 준비할 때 양반다리나 다리나 한쪽으로 꼰 자세, 무릎을 꿇은 자세로 앉아 팔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팔, 다리, 허리, 어깨 등이 결리고 뻐근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온찜질을 해 주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