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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자성과쇄신 결사 3주년 법회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27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성과 쇄신 결사 3주년 기념법회'를 열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에서 "그동안 신뢰받는 종교로 거듭나기 위해 대중공사와 야단법석, 1천일 정진을 하고 한진중공업과 쌍용자동차 등 사회갈등 해소 노력을 벌여왔으며, 노동문제를 전담하는 노동위원회를 설립하고 종교평화 선언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는 쇄신 결사가 교구와 사찰, 스님과 신도가 함께 주인이 돼 정진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법회는 지난 2011년 시작한 자성과 쇄신을 위한 수행, 문화, 생명, 나눔, 평화 등 5대 결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제2기 결사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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