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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역사 문화 관광벨트' 조성…대변신

[수도권]

<앵커>

수도권 소식입니다. 오늘(27일)은 인천 개항장에 역사, 문화, 관광 벨트가 조성된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은 19세기 말부터 외국 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한 개항장의 역사를 갖고 있죠.

그래서 그 역사문화의 유산을 활용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내성당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인 '답동성당'.

주변 건물을 철거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성당 앞 녹지대를 조성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던 대불호텔 터, 건물은 사라졌지만 유적은 그대로 보존됩니다.

인천의 명물인 자유공원에도 개항장의 역사자료를 보여주는 영상갤러리가 들어서고 조명시설을 비롯한 야간 경관이 꾸며집니다.

인천역에서 자유공원까지 걸어서 한, 두시간 거리의 주변 유적과 명소들을 돌아보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 벨트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최중용/인천 중구 문화예술과장 : 중구만의 고유자산을 활용해서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이 지역만이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오는 2017년까지 총 사업비 44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의 차이나 타운과 일본인 거리, 월미도 관광지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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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모레부터 다음 달 초까지 설 연휴 해상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올 설 연휴 해상교통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8% 늘어난 28만 9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전국의 여객선 터미널과 선착장 등지에 해양경찰관을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80여 개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해상순찰을 강화하며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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