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박 의원은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활용한 금융회사에 대해 엄격한 법적 제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은 의견을 내놨습니다.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은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방안이며, 여당 의원이 이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박 의원이 처음입니다.
박 의원은 그러나 인책론에 대해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발언은 경우에 따라서는 거취 문제까지도 고민해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진상규명이고 피해구제"라며 선 수습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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